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 부산 미래 100년 주춧돌을 놓아야 할 지금,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이용우 / 기사승인 : 2022-08-28 14: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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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적 아젠더가 된 엑스포 유치, 시의원들이 BIE 회원국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유치 공략 나설 것
◈ 엑스포 예정지인 북항, 1단계 기반시설 연말까지 준공, 2단계 예타조사 10월까지 완료할 것
◈ 엑스포 필수인프라인 가덕신공항, 유치 계획서에 포함시키는 등 조기개항 반드시 완수할 것
◈ 중앙-지자체, 집행부-의회, 민-관 모두가 하나되어야, 부산 넘어 대한민국 전체의 도약 가능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강서구1, 사진)이 제3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부산 미래 100년에 주춧돌을 놓을 세 사업인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북항 재개발, ▲가덕신공항 조기 건설을 주제로 5분자유발언을 진행하였다.


이종환 의원은 “엑스포 유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된 만큼, 대한민국 전체의 미래가 걸린, 국가적 차원의 아젠더가 되었으나, 최근 국제박람회기구(BIE)가 소재한 프랑스가 경쟁도시인 리야드를 지지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라며,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 엑스포 유치위원회, 부산시, 부산시의회 등이 합심단결하여 엑스포 유치 전략을 가다듬고 보강해야 할 것이며, 부산시의원들도 오는 10월에 BIE 회원국을 방문하여 맞춤형 유치 공략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부산월드엑스포 개최 예정지인 북항 재개발을 설명하며, “북항 1단계는 연말까지 기반시설 준공을 마무리하고, 북항 2단계는, 10월 중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완료한 뒤, 내년 상반기에는 사업계획 및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까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55보급창 이전부지와 관련하여, 사전에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숙의 절차를 충분히 거쳐 이전부지가 결정되어야 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가덕신공항 조기 건설을 설명하며, “더 이상, 가덕신공항 건설 일정에 차질이 빚어져서는 안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 달 BIE에 제출할 유치계획서에 2029년에 개항하겠다는 내용을 명확하게 포함시켜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가덕신공항은 엑스포 현지 실사 시에, 해외 접근성과 교통수단 평가항목에서 필수 인프라로 평가될 기반시설인 만큼, 부산시의회도 머리를 맞대어 2029년 조기개항을 반드시 완수하겠다는 것이다.

이종환 의원은, “말씀드린 세 사업들에는, 중앙-지자체, 집행부-의회, 민-관 할 것 없이 모두가 하나 되어 힘을 모아야만 완수해낼 수 있는 사업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라면서, “오늘 본 의원의 5분자유발언이,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와 민선8기 부산시정, 제9대 부산시의회, 그리고 민간이 모두 하나 되어, 세 사업들의 추진계획을 재정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부산시의회도 역할을 다하겠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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