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부진 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조속 추진 촉구!

이용우 / 기사승인 : 2022-08-28 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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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공동어시장, 해양수산도시 부산의 핵심 인프라
◇ 현대화 사업 2014년 예타 이후 지금까지 지지부진
◇ 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조속 추진 및 어시장 활성화 컨텐츠 마련 강조
행정문화위원회 최영진 위원장, 제308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최영진 위원장(사하구1)은 26일 열린 제308회 임시회 본회의‘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조속 추진을 촉구했다.


 최 위원장은 “부산공동어시장은 국내 최대 수산물 위판장이라는 위상에 반해 근대적인 위판 및 유통구조에 머물러 있어, 시설 노후화, 인력부족 등으로 인한 위판 지연과 어획물의 신선도 저하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으며,”
 

“공동어시장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 위생문제, 인력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와 부산시 지원으로 현대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지금까지 이렇다 할 진전이 없다.”라며, 부산시의 사업 추진 의지를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은 어시장의 현대화를 통한 위생적인 수산물 유통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14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였으나,

 사업주체와 추진방식의 잦은 변경과 설계 중지, 상위법 개정 불발 등으로 사업이 계속해서 지연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본 설계 조차 마무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 위원장은 이날 발언에서“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을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달라.”라며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으며,

“시설 개선에만 치중된 현대화 사업이 아닌, 공동어시장이 경쟁력을 갖추고 부산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관광, 체험, 홍보 등과 연계한 다양한 시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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