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일 서울시의원, 기획조정실 업무보고에서 서부선 경전철 지연 사태 심각... 사업성 보완 및 조속한 착공 촉구

이장성 / 기사승인 : 2026-03-05 14: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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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3월 4일(수) 열린 제334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에서 기획조정실 업무보고와 2025년 하반기 민간투자사업 현황보고를 청취하고, 이동률 기획조정실장과 박주선 교통정책과장에게 서부선 경전철의 조속한 추진 방안을 주문했다.

 

서부선 경전철 사업은 서울 은평구 새절역(6호선)에서 관악구 서울대입구역(2호선)을 연결하는 15.8km 길이의 도시철도로, 서대문구를 비롯해 연희동, 신촌, 남가좌동을 경유하며, 여의도와 장승배기 등 주요 거점을 지나간다. 2024년 12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를 통과했으며, 2026년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약 1조 5,783억 원이며, 공사 기간은 약 72개월로 예상된다.
 

김용일 의원은 최근 서부선 경전철 사업의 지연과 관련하여, 철도공사비 지수가 상승하고, 건설출자자 일부가 이탈하는 등 상황이 심각하다고 지적하면서, 서울시가 공사비 현실화 등 사업 조건을 과감히 조정하여 민간의 참여를 끌어내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형 건설사뿐만 아니라 경험을 축적 중인 중소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다각적인 대안을 모색하여, 지연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의원은 “시의원 등 지방의원의 역할은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과 복리 증진을 실질적으로 이끌어내는 것” 이라 강조하며 김 의원의 지역구인 남가좌동과 북가좌동은 인구 밀집도에 비해 지상 철도 인프라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고, “교통 소외 지역의 이동권 보장이라는 교통복지 차원에서도 서부선 조기 착공은 반드시 실현되어야 할 과제”라고 역설하며 서울시의 책임 있는 행정과 조속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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