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돌·방문진료·재활 연계 구축… ‘돌봄건강학교’ 운영 통해 예방체계 강화 [세계타임즈=대덕구 이채봉 기자] 대전 대덕구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통합돌봄사업 시행에 나섰다.
대덕구는 오는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서비스·인력·홍보 준비도 모두 마쳤다.


구는 사업 시행에 앞서 23일부터 지역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통합돌봄 안내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하고, 담당자 창구에 안내판을 비치하는 등 주민 접근성 향상을 위한 현장 준비를 추진했다. 또한 홍보물 제작과 배부를 병행하며 사업 인지도 제고에도 힘썼다.
아울러 동 단위 실행력 강화를 위해 동장을 포함한 동 리더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통합돌봄 신청·접수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전 과정에 대한 실무 역량을 점검·정비했다.
특히 통합돌봄 본사업 시행에 맞춰 서비스 제공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기본돌봄서비스 분야에서는 8개 사업 14개 제공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방문진료 분야에서는 12개 의료기관과 협력 기반을 마련했으며, 퇴원환자 연계 지원을 위해 11개 기관과 협력체계를 갖췄다. 또한 물리치료사 협회 등 1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문 재활서비스 제공 기반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예방적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대덕구 특화사업인 ‘돌봄건강학교’ 5곳의 입학식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돌봄건강학교는 돌봄이 필요해지기 이전 단계에서 어르신이 스스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방 중심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자립적 생활 기반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대덕구 관계자는 “통합돌봄은 주민이 살던 곳에서 행복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필요한 서비스가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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