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벽 없는 충전, 서울이 연다…교통약자 ‘동행 충전기’ 100기 설치”

이장성 / 기사승인 : 2026-03-24 13:55:38
  • -
  • +
  • 인쇄
- 교통약자 친화 ‘동행 충전기’ 100기 설치로 “모두를 위한 충전기” 시대 본격화
- 조작부 높이 1/2 낮추고, 화면·글자 약 2배 확대 등 이용성 대폭 개선
- 장애인·어르신 이용시설 등 무상부지 공모로 설치, 기아 PV5 WAV 연계 지원 제공
- 시, “충전 소외지역 없는 촘촘한 시설 확충으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개선 노력”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시는 올해 총 12억 1,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어르신 등 교통약자 중심의 ‘동행 충전기’ 100기(급속 10기, 완속 90기)를 설치하고, “모두를 위한 전기차 충전기 시대”를 본격 시작한다.


 ‘동행 충전기’란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조작부 높이 조정과 화면·글자 크기 확대 등을 통해 이용성을 개선한 것으로, 기존 대비 조작부 높이는 1/2 낮아지고 화면‧글자 크기는 약 2배 커졌다. 

 

 

일반 충전기

동행 충전기

조작부 높이

120~160cm

80~120cm

화면 크기

15인치 LCD

24인치 LCD

글자 크기

화면크기 대비 1:1

화면 크기 대비 2:1


 동행 충전기 설치는 장애인시설, 어르신시설 등 교통약자 이용 시설 등에 무상사용 부지를 신청받아 진행한다. 교통약자 이용 시설은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 거주지로 구분되며, 충전기 설치신청은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장애인 거주지’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이 동거하는 공동주택 등을 의미하며, 시는 공공 및 민간 교통약자 이용 시설 등으로부터 무상사용 부지를 신청받아 해당 기관의 의견과 현장 설치 여건을 고려하여 설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4일(화) 기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통약자 이동 편의 향상 및 전기차 충전 시설 확대를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시는 휠체어 이용자가 탑승 가능한 전기차(PV5 WAV)를 구매한 시설이나 가구(공동주택 등)도 동행충전기 설치 대상으로 추가 지원한다. 기아는 서울 소재 교통약자 이용 시설 및 장애인.장애인 가족이 해당차량(PV5 WAV)을 구매할 경우, 최종 차량 가격에서 100만 원(옵션 및 충전비 지원 포함)의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권 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전기차 대중화 시대의 완성은 교통약자가 불편 없이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있다”며, “서울시는 충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친환경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경기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