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 시흥 바로 알기! 골든벨을 울려라!

송민수 / 기사승인 : 2023-07-20 13: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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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과 함께하는 시흥의 역사, 문화, 생태 골든벨
◦ 다문화학생 비율이 11개국 70%인 시화초등학교에서 우리고장 시흥을 바로 알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자 <골든벨을 울려라> 교육활동 전개
◦ 정왕1동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마을교육 협력사업
◦ 시흥의 역사, 문화, 생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시흥 시화초등학교(교장 이미섭)는 2023년 7월 20일 정왕1동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시흥 바로알기 <골든벨을 울려라> 교육활동을 전개하였다.

 

 학기초부터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정왕1동 주민자치회와 시화초등학교는 다문화 밀집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우리고장 시흥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시흥의 역사, 문화, 생태를 담은 155개의 골든벨 문항을 만들어 한달 동안 꾸준히 공부하고 탐구하였으며 드디어 7월 20일 5, 6학년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골든벨을 울려라>를 진행하게 되었다.
 

 

 다문화학생 비율이 11개국 70%인 시화초등학교는 다양한 국가와 문화가 함께 공존하고 있다. 시흥, 정왕1동이라는 공간에 함께 모여 생활하면서 우리 마을에 대해 알아보고 생각해 보는 시간은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우리가 마을의 주인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시화초등학교와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정왕1동 주민자치회는 이외에도 문화가 있는 날, 달밤의 트레킹, 시흥9경 탐방, 평안골 축제등 다양한 활동으로 모두가 주인이 되는 아름다운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은 <골든벨을 울려라>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고장 시흥을 알아가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에 관심을 갖고 주인의식을 가지며 마을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시흥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면서 앞으로 더 멋진 시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 “TV 프로그램 속에 내가 들어와 있는 것처럼 재미있었고 다시하면 골든벨을 울릴 수 있을 것 같다” 등 활동소감을 다양하게 표현했다. 시화초 담당교사는 “학생들이 살아가는 마을이라는 공간을 다양하게 체험하며 사랑하는 마음,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하였다.
 

 이번 활동을 통해 시화초등학교 학생들이 앞으로 살아갈 우리 마을을 빛낼 수 있는 멋진 미래의 주인공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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