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네이버스 경기구리남양주지부,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에 사용 예정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심석초등학교(교장 진복희) ‘발명삼총사’ 팀은 11월 15일 2023년 제10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우수상 수상금을 지역사회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 6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굿네이버스 경기구리남양주지부에서 진행됐으며 서태원 굿네이버스 경기구리남양주지부장, ‘발명삼총사’ 팀(심석초 6학년 이한빛, 현서우, 잠원초 6학년 이승아, 지도교사 진접초 이하나)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후원금은 '2023 제 10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에서 ‘발명삼총사’ 팀이 우수상을 수상하여 수령받은 장학금을 통해 마련되었다.
남양주 심석초는 지난 2020년부터 다양한 세계대회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등)에 출전하며 학교 교육을 통한 창의력 신장의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대회에서 석권한 상 장학금을 굿네이버스 경기구리남양주에 후원하며 지역사회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서태원 굿네이버스 경기구리남양주지부장은 “발명삼총사 팀의 수상을 축하하며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리고,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사회 아동들의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하나 발명삼총사 팀 지도교사(진접초)는 “이 세상은 함께 살아가는 곳으로, 이 후원금이 아이들과 함께 자라날 아이들에게 유용하게 쓰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경기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