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길상면(면장 서광석)은 지난 21일, 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회장 김흥식, 이하 길사모)에서 관내 18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시설 안전 점검 및 보수 작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길사모는 가스·보일러 누전·누수 확인, 소화기 비치 여부 점검,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작업 등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흥식 회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길사모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봉사를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광석 길상면장은 “길사모 회원 모두가 마치 내 집처럼 경로당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한 덕분에 어르신들께서 올여름을 시원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면에서도 경로당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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