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한동우회장 그룹 신입사원 대상 특강

김장수 기자 / 기사승인 : 2016-12-16 13: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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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 등 8개 그룹사 신입사원 290명 대상 특강 진행
- 다양성을 존중하면서도 신한만의 가치와 공동체 의식 추구 필요
- 금융인으로서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의 실천 강조
- 자기개발과 창조성 제고를 위한 탐구 정신의 필요성 당부

▲ © 세계타임즈
[세계타임즈= 김장수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각 그룹사에서 채용한 신입사원 29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간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그룹 신입사원 공동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신한캐피탈, 제주은행, 신한저축은행, 신한데이타시스템 등 8개 그룹사의 신입사원들이 신한인으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는 시간이었다.


공동연수 마지막 날인 16일 오전 한 회장은 연수원을 찾아 그룹의 새내기들에게 축하와 환영의 뜻을 전하며, 1시간 반에 걸쳐 특강을 진행했다.


한 회장은 특강을 통해 “이번 공동연수를 계기로 신한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동시에, 향후 그룹사간 상호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연결고리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공동연수의 의미와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그룹의 미션으로 정한 것은 신한이라는 조직이 세상을 이롭게 하기 위해 존재하기 때문”이라며, “따뜻한 금융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실천함으로써 일의 가치를 느끼고, 조직생활에서 보다 큰 보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 세계타임즈
이어 한 회장은 인생의 선배이자 직장의 상사로서 다음의 세 가지를 당부했다.

 

첫째, 손자병법에 나오는 ‘무지명 무용공(無智名 無勇功)’ 구절을 인용해 정말 뛰어난 사람은 이름을 크게 알리거나 용맹하고 공을 많이 세우는 자가 아니라, 미리미리 상대방을 분석하고 준비해서 쉽게 이기는 자임을 언급하며, 신입사원들에게 자기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둘째, 창조적인 사고나 아이디어는 ‘왜 이렇게 하는 것일까’, ‘이렇게 고치면 더 좋지 않을까’하는 의문을 갖고 탐구하는 자세에서 시작된다며 신입사원들에게 직장생활의 출발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탐구하는 자세를 길러 신한이 가장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금융그룹이 될 수 있도록 리드하는 사람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셋째, 한 회장은 “살다 보면 많은 인연이 생기는데, 상대방에게 좋은 이미지로 남아 서로에게 좋은 인연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조직 내에서도 소중한 인연을 잘 키워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동료, 후배들이 닮고 싶은 선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특강을 마친 한 회장은 신입사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디지털 세대인 신입사원들이 일과 삶, 건강의 스마트한 자기 관리를 통해 디지털 신한을 이끌어 가라는 의미로 스마트 밴드를 선물했다.


한편 신입사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기업문화 및 은행업, 카드업 등 각 그룹사들의 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신한의 가치 체계인 “신한WAY”를 체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각 그룹사별 특성에 맞는 개별 연수가 2주~8주간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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