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이혜훈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바른정당 대표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당직 인선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이혜훈 대표는 당직인선을 언급하며 "당무본부장에 김성동 마포을 당협위원장, 조직강화특별위원장을 정병국 전 대표가 맡게 됐다"고 밝혔다. 2017.07.21.
[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바른정당이 21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당직자를 추가 인선했다.
이혜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과거 사무부총장에 해당하는 당무본부장에 김성동 서울 마포을 당협위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또 당 부대변인에 황유정, 김익환, 안덕주, 이준규 부대변인을 임명했다.
한편 정병국 조강특위 위원장도 이날 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조강특위는 총 7명으로 정문헌 사무총장, 김성동 당무본부장, 홍철호 의원, 진수희 전 의원, 박종진 전 앵커, 함익병 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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