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8일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학교 근처 왕숙천 플로깅 진행
◦ 구리시 환경 새싹이들, 쓰레기 줍기를 통해 지역사회 기여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동구중학고 ‘구리시 환경 새싹이들’은 지난 8일날 왕숙천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동구중학교 2학년 6반 환경동아리(구리시 환경 새싹이들)는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동아리이다. 이들은 지난 8일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왕숙천에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오후 7시에 롯데백화점 앞에서 안전 교육을 받은 후 왕숙천으로 향했다. 플로깅 활동을 통해 쓰레기를 주워나가는 것뿐만 아니라, 벚꽃이 만개한 왕숙천을 구경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학생들은 플로깅 활동을 하며 친목을 다지고, 환경 보호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구리시 환경 새싹이들’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겠다고 이야기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나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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