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025년 하반기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개최

이채봉 / 기사승인 : 2025-09-20 13:10:33
  • -
  • +
  • 인쇄
- 기관별 예방대책 공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협력 -



[동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대전 동구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조성직 부구청장 주재로 동부경찰서를 비롯해 관내 초·중·고 학교 관계자,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대전동구지구위원회 등 총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학교폭력 발생 현황과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별 예방대책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최근 사이버 폭력, 집단 따돌림 등 새로운 형태의 학교폭력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만큼, 참석자들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학부모와 지역 주민의 참여 확대, 학생 대상 교육·홍보 강화, 위기학생 지원 프로그램 활성화 등 다양한 대책을 논의했다.
 

조성직 부구청장은 “학교폭력은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우리 동구는 교육청, 경찰서, 지역사회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경기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