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다율유치원,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송민수 / 기사승인 : 2023-11-06 13: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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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직원‧가정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안전 훈련 시행
◦점검! 토의! 체험! 등 참여형 안전 훈련 진행
◦재난 상황별 대처 능력 신장 및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파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파주 다율유치원(원장 박경숙)은 『2023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기간을 맞이하여 10월30일(월)~11월3일(금)까지 5일간 '다율유치원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 상황에서 교직원과 유아가 스스로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상황별 안전 대처 능력을 신장하고 안전한 유치원 교육환경을 배양하고자 점검‧토론‧체험 등으로 실시됐다. 

 

훈련 1일 차에는 유아와 교직원 모두가 함께 유치원 시설 안전을 점검하고, 학급 내에서는 안전한 유치원 환경 조성을 위한 토의 수업, 안전 포스터 만들기 활동 등 유아 참여형 활동이 진행됐다.
 

2일 차에는 학기 중 매일 이루어진 경기도‘나침반 5분 안전교육’을 바탕으로 안전 행동 매뉴얼 포스터를 제작하여 유치원 공간 곳곳에 부착하여 홍보했다.
 

특히 3일 차인 11월 1일(수)에는 유관기관인 교하소방서와 협력하여 소방 합동 화재 대피 훈련이 진행됐다. 합동훈련에서는 교사 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하여 유아와 교직원이 비상 대피로를 따라 신속하게 건물 밖으로 대피하도록 체험교육이 진행되었으며, 대피 후에는 화재의 초기 진화를 위한 올바른 소화기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4일 차와 5일 차에는 3월부터 10월까지 이루어진 재난 발생 대비 안전 훈련을 회상하고 평가하는 토의 활동을 통해 안전 감수성을 높였다.
 

더불어 감염병 발생 시 전파를 신속하게 차단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교직원 감염병 대응 모의 훈련’도 실시하여 겨울철 인플루엔자(유행성 독감)에 대한 사전 대응 능력을 신장했다.
 

그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 모두 『2023 재난 대응 안전한국 훈련』 참여를 독려하고자 재난 상황별 안전 행동 요령이 안내된 가정통신문을 발송하여 가정에서도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고 유치원 안팎에서 함께하는 안전 훈련이 시행되도록 했다.
 

박경숙 원장은 “이번 훈련이 우리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서 유아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되고, 교직원은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무엇보다 지속적인 안전교육 및 사전 점검을 통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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