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고 만들고 찍고 맛본다, 설 연휴는 순천만국가정원 ‘복(福)받아 가든’

우덕현 / 기사승인 : 2026-02-11 12: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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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미식·러닝·체험까지, 보는 정원을 넘어 ‘경험의 정원’으로 진화 -
- 대형 포토존부터 윷놀이런·미식체험까지 오감만족 명절 프로그램 -

 

[순천시 세계타임즈=우덕현 기자] 순천시는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단순 관람형 공간을 넘어 체험과 참여 중심의 ‘경험형 정원’으로 변신한다. ‘복(福) 받아 가든’을 주제로 준비된 이번 설 연휴 프로그램은 포토체험, 미식체험, 윷놀이런, 가족참여형 콘텐츠까지 결합한 이색 체험 패키지로, 명절 연휴 동안 정원을 하나의 거대한 생태 놀이터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관광 트렌드인 참여형·체험형·SNS공유형 콘텐츠를 적극 반영해 MZ세대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정원을 ‘보는 공간’이 아니라 ‘직접 경험하는 공간’으로 확장됐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설 명절을 맞아 순천만국가정원에 들어서는 순간, 관람객은 가장 먼저 ‘복’(福)을 만난다. 적토마 포토존을 시작으로, 4m 높이에 달하는 대형 복 주머니, 새해를 상징하는 2026년 대형 토피어리, 캐릭터 포토존 루미뚱이까지 정원 곳곳이 사진 명소로 꾸며졌다. 정원 전체가 하나의 무대이자 배경이 되며, 관람객들은 자연스럽게 새해 소망을 담은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복(福) 받아 가든’의 즐거움은 보고 찍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요즘 MZ세대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두쫀쿠 만들기 체험, 달콤한 사탕을 매달아 완성하는 달콤 트리, 직접 구워 먹는 정원 꼬치구이 만들기 등 참여형 미식 체험이 마련됐다. 단순한 먹거리 제공을 넘어, 직접 만들고 완성하는 콘텐츠가 되어 관람객들은 오감으로 명절을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경찰과 도둑 체험 프로그램’, 새해 소망을 담은 ‘새해 키링 만들기’, 실용성과 친환경 가치를 더한 ‘복 리유저블백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여기에 명절 분위기를 살리는 댄스 공연까지 더해져, 정원은 세대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명절 놀이터로 변신한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전통놀이와 러닝을 결합한 ‘윷놀이 런’이다. 행사는 3km 윷놀이 런 코스와 10km 습지 러닝 코스로 운영돼, 연령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3km 코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윷놀이·딱지치기·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즐기며, 정원 내 코스를 달릴 계획이다. 기록 경쟁보다는 웃음과 소통에 중점을 둔 명절형 러닝이 특징이다. 10km 코스는 MZ세대와 러닝 동호인을 위한 전문 코스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순천만습지까지 이어지는 자연 속 코스를 달리며 정원과 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풍광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원은 더 이상 조용히 감상하는 공간이 아니라, 직접 몸으로 경험하는 생태놀이터”라며 “이번 설 명절 프로그램은 세대가 함께 웃고, 만들고, 뛰고, 체험하면서 복(福)을 나누는 참여형 콘텐츠로 준비했으니, 설 명절 동안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과 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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