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송해면(면장 종인선)이 지난 27일, 면사무소에서 6월 이장단 정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79회 강화군 체육대회 일정 안내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운영 협조 ▲강화군 빈집 정비 지원사업 수요 조사 재안내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군정 사항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회의가 끝난 후 이장단과 면 직원들은 고려천도공원으로 이동해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알리는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 종인선 면장은 국립박물관 유치를 위한 주요 추진 경과와 기대 효과 등을 설명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종인선 송해면장은 “고려천도는 승천포를 통해 이루어진 만큼 국립강화고려박물관은 강화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되살리는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이장님들께서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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