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호 안양시장 예비후보, 개인택시조합과 정책 협약…노동환경 개선·불법영업 근절 추진

송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6 12: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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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쉼터 조성·스마트 정류장 확대…관외 택시 불법영업 단속 강화

 

▲임채호 안양시장 예비후보-안양시 개인택시조합 정책 협약 체결식 기념촬영.
[안양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임채호 안양시장 예비후보가 택시 운수종사자의 노동 환경 개선과 지역 택시 산업 보호를 위한 정책 행보에 나섰다.

임 예비후보는 6일 안양시 개인택시조합(조합장 형남식)과 정책 협약을 체결하고, 택시 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과 공정한 운송 질서 확립을 위한 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시민의 주요 이동수단인 택시의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운수종사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관외 택시의 불법 영업을 근절해 지역 택시업계의 생존 기반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이 합의한 주요 내용은 ▲택시쉼터 조성 및 환경 개선 ▲스마트 택시 정류장 현대화 ▲택시 갓등(방범등) 장비 지원 ▲관외 택시 불법 영업 단속 강화 ▲현장 중심 소통체계 구축 등이다.

먼저, 운수종사자의 과로를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주요 거점에 신규 택시쉼터를 조성하고, 기존 쉼터의 노후 시설도 전면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화된 택시 승강장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뒤 비가림막과 냉·온열 의자, 야간 조명 등을 갖춘 ‘스마트 택시 정류장’으로 단계적 개선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택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종사자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갓등 및 관련 장비 교체·설치 비용을 지원하고, 서울 등 관외 택시의 사업구역 외 불법 영업과 승차 거부 행위에 대해서는 관계 부서 및 경찰과 협력해 상시 단속체계를 운영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장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협약 이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는 등 현장 중심 행정도 강화하기로 했다.

임채호 예비후보는 "시민의 이동을 책임지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은 곧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하며, "특히 관외 택시의 불법 영업으로 벼랑 끝에 내몰린 안양시 택시업계의 생존권을 확실히 지켜내고, 현장의 목소리가 시정에 즉각 반영되는 소통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형남식 안양시 개인택시조합장도 "이번 협약이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처우 개선과 안양시 택시 산업의 건전한 발전으로 이어지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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