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첫 연수 ‘디지털 활용 실습’과 ‘정책 이해 강의’등 실무 집중 교육 진행
◦ 9월 29일까지 계약·급여·감사 등 공직 실무 역량 강화 과정 운영
◦ 공무원의 전문성과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실질적 교육 효과 기대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5일(월), ‘같이:잇다’를 주제로 한 「2025년 직무아카데미 전문과정」 첫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지방공무원의 직무 이해도와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5~7급 및 행정실장 등 경력 5년 이상의 고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여, 실질적 전문성과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연수는 소양 및 직무 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오전에는 디지털 리버스 멘토링 과정에서 ChatGPT 활용, 구글 업무 도구 실습 등 생성형 AI 기반 업무 활용법을 익혔고, DIY 목공예 소품 만들기 실습 강좌도 병행 운영되어, 체험 기반의 몰입형 교육이 제공되었다.
오후에는‘경기교육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한 직무 공통 강의가 열려, 경기도교육청의 정책 방향성과 교육행정의 실제 적용 사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문과정은 ▲학교시설 방화관리 실무 ▲행정실장 대상 급여 실무 ▲공사계약 실무 ▲감사 사례 이해 등 실전형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업무 적용성이 높은 맞춤형 커리큘럼이 강점이다.
서은경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직무아카데미 전문과정은 행정실장과 고연차 공무원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력에 맞는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풍부한 경험에 전문성을 더하고 교육행정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 행정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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