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초등학교 학부모님께 드리는 3가지 제안으로 학부모가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와 함께 연계 교육할 수 있는 공감대 마련
◦ 이번 연수가 마중물이 되어 독서교육문화 정착과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예정
[경기도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경기도 시흥에 있는 하중초등학교(교장 이정설)는 10월 10일 학부모 대상으로 본교 꿈빛도서관 수업공간에서 “미래사회에 맞는 우리 아이 역량 기르기”라는 주제로 독서교육 연수를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는 평소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독서문화정착에 대해 학부모와 소통을 중요시한 이정설 하중초등학교장이 직접 강사로서 연수를 특별히 진행하였다. 불확실성의 시대인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초등학교 학부모님께 드리는 3가지 제안”이란 부제처럼 초등학교 학부모로서 미래사회 대비를 위해 어떤 점에 주의하여 양육해야 할지 지향점을 제시하여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며 미래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미래 교육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는데에 목적이 있다.
하중초등학교의 꿈빛도서관은 미래교육을 대비하여 실시한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으로 2024년 3월에 완공하여 학생들이 쉼과 독서를 병행할 수 있는 독서교육 공간으로 개관하였다. 특히, 도서관내 수업공간은 작가초청수업, 학부모 평생교육연수 등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도가 매우 높고, 교육공동체의 활용 만족도도 매우 높다.
10월 9일 한글날에 즈음하여 계획된 이번 연수에서는 스마트기기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문해력 저해, 독서 습관 미형성 등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독서교육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가질 수 있도록 하여 앞으로 학생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정설 하중초등학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올바른 학습관점을 형성하고, 아이들이 학습에 매진할 수 있는 학습정서 환경을 만들어주고, 유년 시절부터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미래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주요한 세 가지 열쇠가 될 것이다. 우리 학생들이 독서 능력이란 소중한 자질을 길러 미래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해주길 소망한다.”면서, “앞으로도 독서교육 활동 증진을 위해 학부모, 지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독서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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