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 대전시 SNS 8천명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지난17일 오전10시, 대덕구 중리동에 위치한 사랑의 사다리 밴드 사무실에서 동구 소외계층 31가정에 사랑의 밑반찬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였다.
이날 봉사에 참석한 15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발열체크 후 마스크와 위생모를 착용하여 고추장돼지고기 볶음, 열무김치, 멸치꽈리고추 볶음 3가지 밑반찬을 정성을 다해서 만들었다.
나눔봉사단 유희자 단장은 “오늘 사랑의 밑반찬이 부자가정, 조손가정, 지체장애인, 시각장애인 31가정에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면서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8,4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회원들의 따뜻한 후원금으로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한 달에 20회~25회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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