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양도면 이장단(단장 강석낙)이 지난 20일, 양도면 하일리 도로변에 조성한 꽃길 정비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이장단 11명은 도로변에 시든 해바라기를 베어 갈퀴 등으로 수거하는 활동을 펼치며 가을철 화단 조성을 위한 준비에 힘을 쏟았다.
강석낙 단장은 “올여름 주민과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던 해바라기 길이 다음에는 어떤 꽃길로 펼쳐질지 기대된다”며, “아름다운 우리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언제라도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조현미 양도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모여 주신 이장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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