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건설과 안전하고 제대로 된 공항건설을 위한 노력

이용우 / 기사승인 : 2022-10-08 11: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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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주로 확대를 통한 세계 최고의 안전한 해상공항 건설
◇ 2030세계박람회 이전 활주로 1본 조기개항 및 추가 확장안 기본계획 반영
행정문화위원회 최영진 의원, 제309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최영진 의원은 제309회 임시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안전하고 제대로 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하여 기본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가덕도신공항은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고 특별법 제정과 사전타당성검토, 예타면제 그리고 지난 8월 기본계획용역의 착수로 동남권관문공항 건설은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으며,

 2023년 8월까지 시행될 기본계획용역에는 설계시공, 발주, 보상업무 등 조기 착공방안과 안전한 건설을 위한 전문가의 기술적 검토가 포함되게 되므로 사실상 착공에 들어가기 전 마지막으로 검토되는 단계이다.

 최 의원은 “가덕도신공항이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경제공항이 될 수 있도록 여객과 물류 중심의 복합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충분한 공항시설 규모가 기본계획에 제대로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그동안 부산시는 가덕도신공항 유치와 2030 조기개항을 위해 당초 목표로 했던 활주로 규모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입장에 끌려 다닐 수 밖에 없었으나, 사전타당성 결과에 따라 100% 해상공항에 위치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안전성의 중요함을 강조한 것이다.

 또한 수요적인 측면에서도 여객은 3천2백만명 ~ 3천8백만명, 화물은 35만톤 ~ 44만톤 이상 예상되나, 활주로 1본의 최대 수용능력은 3천 5백만명으로 실제 수요가 더 많을 경우도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며,

 가덕도신공항 활주로 1본은 2030세계박람회를 대비한 최소 규모여야 하고 2029년까지 활주로 1본을 개항함과 동시에 추가 확장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장래 수요에 대비한 확장 가능성이 아니라 확장계획안이 기본계획 단계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부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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