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아빠(워킹맘)와 함께하는 우리 자녀 이야기: 소통·진로·성장> 연수 성료

송민수 / 기사승인 : 2025-09-09 11: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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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취지 알리고 부모-자녀 소통 역량 강화

◦ 학생맞춤통합지원정책 알리고 아버지(워킹맘) 참여로 가족 유대 강화
◦ 자녀 발달 특성과 심리, 소통법과 진로 등 사례 중심 강의로 큰 호응
◦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형 프로그램 연계 운영으로 교육의 다양성 강화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지난 9월 6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2층 대강당에서 초·중·고 자녀를 둔 아버지 및 워킹맘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아빠(워킹맘)와 함께하는 우리 자녀 이야기: 소통·진로·성장」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취지를 현장에 알리고, 학부모 교육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아버지와 워킹맘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자녀의 정서 안정과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먼저 최효경 생활교육과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이해] 연수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제정 배경 ▲학생맞춤통합지원 시행과 학부모 역할에 대해 강의하였고, 이어 문경보 문청소년진로연구소장은 ▲초·중·고 학생들의 발달 특성과 심리 이해 ▲시험 시기 자녀와의 소통법 ▲자녀의 공부 흥미를 높이는 생활 습관 ▲아버지·워킹맘 자신의 심리 성찰 ▲자녀에게 영향을 끼치는 부모의 삶의 태도 등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하였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 성격유형 검사 활용법과 진로·진학 관련 기관 안내 등 실질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큰 호응을 보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 대화가 막히는 순간마다 답답했는데, 오늘 배운 소통 방법을 바로 실천해 보고 싶습니다. 부모인 저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도 되어 감사했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서은경 교육장은 “부모가 자신의 삶을 성찰하며 자녀와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이어갈 때 아이들은 안정감 속에서 성장합니다. 내년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면 시행을 앞두고 이번 연수가 부모님들께 자녀와 더 깊이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13일은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하는 ‘아빠(워킹맘)와 함께하는 몸 튼튼 마음 튼튼 연수’, 9월 20일에는 중·고등학생 자녀와 함께하는 ‘에니어그램 성격 유형 진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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