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양도면(면장 조현미)은 지난 24일, 면사무소에서 이장단(단장 강석낙) 11명과 7월 2차 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지급 ▲주민등록 사실 조사 ▲지력 증진(볏짚 환원) 사업 신청 안내 등 군정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각 리의 건의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경로당‧대피소 등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점검과 폭염·태풍·호우 예보 시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 등 폭염과 수해에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각 이장에게 철저한 확인과 관심도 당부했다.
강석낙 단장은 “새롭게 양도면을 이끌게 된 조현미 양도면장님의 부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장단에서도 무더운 날씨 속 취약계층의 안부까지 꼼꼼하게 확인하겠다”고 전했다.
조현미 양도면장은 “최근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특히나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낮 시간대 농사일은 가급적 자제해 주시고 마을 주민들께도 이를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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