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교육방송 유튜브(THE SEN)에서 정왕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사람책 열람 현장 촬영 중계로 다채롭게 소통하는 미래 교육 확대
◦ 지역과 연계하여 다양한 진로 직업을 접하고, 꿈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지원하는 행복한 정왕 교육 문화 조성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경기 시흥시 정왕중학교(교장 이순실)는 교무기획부가 신청하여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학교에서 만나는 사람책’ 프로그램을 7월 17~20일에 운영하였다.
교무기획부에서는 청소년기에 다양한 직업군의 지역 시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진로 직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꿈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시흥 교육방송에서 수업을 촬영하여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미래교육의 장을 확대하였다.
이를 위해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전문가, 가구 디자이너, 기자, 프로 축구 행정 전문가 등 여러 직업군을 가진 사람책을 대여하여, 각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게 했다. 특별히 시흥교육방송 유튜브(THE SEN)에서 정왕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사람책 열람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하였다.
정왕중 학생(김○○)은 “강연하신 선생님이 진로 선택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준 것이 좋았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 치료라는 진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이런 감동과 교훈을 주는 다른 사람책을 또 대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왕중 학생(임○○)은 “요즘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사람책 덕분에 미래 직업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던 기회였고,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걱정도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또한 정왕중 교장(이순실)은 “중학교 시기는 진로 탐색이 중요한 시기인데 꿈이 없는 학생들이 많아 꿈을 찾고 탐색하도록 하는 일이 어렵다. 사람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동기도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 전문가들을 통해 다양한 삶의 경험을 듣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혀 꿈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하여 다양한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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