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타임즈 이은정기자]광주시의회는 이은방 의장이 7월 1일 광주대학교로부터 ‘자랑스런 광주대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7 광주대학교총동창회 회장 이·취임식이 열린 영광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광주대학교 총동창회(회장 박준화)와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이은방 의장에게 ‘자랑스런 광주대인상’을 수여했다.
선정 이유는 ‘광주대학교가 명문사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위상을 드높였고, 탁월한 역량과 지도력으로 지역사회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하여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은방 의장은 12년 만에 펼쳐진 양당 체제(더불어민주당12석, 국민의당9석, 민중연합당1석)에도 불구하고 협치와 상생발전의 철학으로 시의회를 지난 1년간 견인해 온 바 있다.
특히, 선의의 경쟁을 이끌어내 의원들이 수시로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가운데 광주시의 의원 발의 조례 건수는 다른 광역시·도의회를 압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수상 소감으로 이은방 의장은 “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남은 임기 1년 동안 한층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그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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