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공업축제’ 참가 위해 울산 방문

이호근 / 기사승인 : 2024-10-10 11: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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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국 7개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
9일~12일, 울산시와 교류협력 강화 등 논의
[울산 세계타임즈=이호근 기자] 울산시는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2024년 울산공업축제’ 관람을 위해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중국 창춘시·우시시·옌타이시·허난성, 일본 구마모토시·시모노세키시의 지방정부 및 기업관계자, 미국 휴스턴시 한인회 관계자 등 3개국 7개 도시 8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공업축제 전날인 9일에 입국해 10일 울산시가 주재하는 환영 연회(리셉션)에 참석한 후 공업축제 개막식을 관람한다.
 

또한 시장급 일대일 회담을 비롯해, 울산시와 각 도시별 우호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11일과 12일에는 울산시 대표산업인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대표 관광명소인 태화강 국가정원, 대왕암공원,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등을 시찰한 후 방문일정을 마무리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우리 시 대표축제인 공업축제 기간에 맞춘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 방문은, 산업·문화·자연 등 다방면으로 울산을 홍보하고 우호증진 및 새로운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15개국 22개 도시와 자매·우호협력관계를 맺고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공업축제 기간에는 튀르키예 코자엘리시·카자흐스탄 카라간디주·체코 모라비아실레지아주 대표단이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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