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19세 청년 대상 공연‧전시 관람비 15만 원 혜택 지원

이호근 / 기사승인 : 2025-03-10 11:26:43
  • -
  • +
  • 인쇄
19세(2006년생) 청년 … 선착순 3,608명
오는 5월 31일까지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
[울산 세계타임즈=이호근 기자] 울산시는 지역 청년들의 문화 향유권 증대와 문화예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19세(2006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3,608명에게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대한민국 19세 청년(2006년생)이라면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공연(연극·뮤지컬·클래식·콘서트·음악 페스티벌 등)·전시 관람 이용권이다.
 

협력 예매처(인터파크 또는 예스24)에서 사용할 수 있는 15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제공한다.
 

특히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해 14만 원보다 1만 원 상향했다.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은 협력 예매처(인터파크 또는 예스24)에서 회원 가입을 한 후,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https://youthculturepass.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발급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이며,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 또는 예스24에서 뮤지컬, 연극, 클래식 공연과 전시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신청 후 오는 6월 말까지 한 번도 이용하지 않을 경우 포인트가 회수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청년층의 문화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문화 저변을 확대하는 등 꿀잼문화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주요 공연은 ▲울산문화예술회관의 뮤지컬 ‘명성황후’(5월 16일~5월 18일) ▲현대예술관의 유니버설발레단 ‘지젤’ (3월 21일~3월 22일), 대니 구 ‘프리마베라(Primavera)’(4월 29일), 연극 ‘꽃의 비밀’ (6월 20일~6월 21일) 등이 있다.

 

[저작권자ⓒ 경기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