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하점면 이장단(단장 심양섭)이 지난 30일, 월례 이장 회의를 개최하고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를 위한 캠페인에 뜻을 모았다.
이날 하점면 소속 19명의 이장은 강화의 고려시대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박물관 설립의 필요성을 공감하고자 캠페인을 전개했다.
심양섭 단장은 “고려의 수도였던 강화는 우리 민족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상징적인 장소”라며, “국립박물관이 강화에 생긴다면 고려 문화의 깊이를 국민이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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