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수의 일』청소년 문학이 탄생과 작가가 되기까지
◦ 학생들의 창작과 진로 고민 및 방향성을 나누는 시간 가져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장내중학교(교장 유정미)는 지난 5일 이현 작가를 초청하여‘『호수의 일』청소년 문학이 탄생과 작가가 되기까지’를 주제로 55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하여 책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의 특강비와 학생들에게 제공된 52권의 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사업비를 받아 운영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3학년 안태린 학생은 “이번 신작인 『호수의 일』을 읽고 나서 감상평을 쓰고 작가님과 인터뷰를 하는 등 여러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되었다. 이현 작가님이 쓰신 『장수 만세!』를 인상 깊게 읽었는데 직접 작가님을 만나 뵐 수 있어서 기뻤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2학년 이세인 학생은 “이번에 이현 작가님과 만나서 책을 쓰게 된 계기나 작가가 쓴 다른 책들의 모티브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실제로 만나 사인까지 받아서 정말 행복했다”며 다음에도 이런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정미 교장은“이번 특강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책 읽는 독서문화를 만들고, 작가의 삶과 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내중학교 도서관에서는 ▲책놀이터 큰솔도서관-책 제목 N행시, 1일 1필사 ▲‘세상이 초록으로 물들었으면 좋겠어’를 주제로 북큐레이션 5-6월호 발간 ▲창의적체험활동과 연계한 그림책 발간 ▲7월 아트프린트 전시회-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책 읽어주세요 재능기부 활동 ▲여름방학 독서캠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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