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가족이 함께 모여 ‘학부모 공개 수업의 날’에 참여
◦ 책 놀이터(동화책의 주인공 되어보기, 우리가 만든 동화 전시, 꼬마 열차 등)가 된 유치원
◦ 마음껏 웃고 즐기고, 가족과 만드는 ‘인절미떡’, 가족 추천 동화책 선물
[광명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해누리유치원(원장 심현미)은 10월 24일(화) 본원에서 재원하고 있는 유아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학부모 공개 수업의 날’을 실시하였다.
온 가족이 함께 놀이한다는 설렘을 가지고 흥분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책놀이에서는 행사명을 공모로 공동체가 함께 정하였다.
▲책 속으로 풍덩 코너에서는 ‘슈퍼히어로’, ‘이 치마가 이래봬도’라는 동화와 관련된 게임과 신체놀이를, ▲책으로 놀아요 코너에서는 책 탑 쌓기, 책 표지 퍼즐과 기억력 게임 등을 부모님들과 함께 하며 유아들의 환호와 박수로 가득 채워졌다. 꼬마 기차를 신나게 탄 한 유아는 “칙칙 폭폭 동화 나라도 기차타고 떠나는 느낌이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화 작가코너에서 유아들이 만든 동화를 동영상으로 감상한 학부모는 “매일 놀기만 하는 곳인 줄 알았는데 놀이과 배움이 함께 어우러지고, 아이들을 사랑하고 배려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신 해누리유치원 모든 교직원들께 감사를 드려요”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원장 심현미는 “교육현장에 슬픈 소식이 전해지는 이 시기에 행사를 통해 학부모님들에게는 유치원과 교직원에 대한 신뢰가, 유아들에게는 성취감을 느끼며 성장하는 보람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아들은 가족과 함께 알록달록 압화 책갈피, 무드등 만들기, 해님 달님 동화 속 인절미 요리, 문 뒤 가족 손 찾기, 아슬아슬 넘어지지 않고 균형을 잡을 수 있는 호랑이 꽃이 피었습니다 2인 3각 게임, 가정에서 온가족이 감상하는 동화책을 선물로 받으며 뜻깊은 시간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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