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울산 이호근 기자]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울산 농업인 및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농업기계 운전 현장연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보급이 확산되면서 기계사용이 미숙한 농업인, 귀농.귀촌인 및 고령 농업인 증가로 농기계 사고 위험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3월 6일부터 11월 2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실습교육장에서 총 25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마다 오전 9시~낮 12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현장에서 실제로 많이 사용하는 트랙터, 굴착기, 관리기 등 농기계를 직접 다루면서 배워보게 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s://www.ulsan.go.kr/s/atc/main.ulsan)이나 도시농업과 농기계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회당 20명씩 선착순 선발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 임대사업과 더불어 농업기계 교육 확대로 시민들의 영농 안전과 불편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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