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자치회가 주관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자치회 역량 강화
◦ 학생들의 올바른 언어사용 습관 형성 및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 ‘학생 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운영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경기 시흥시 시흥중학교(교장 조원택)가 깊어 가는 가을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사회성 회복과 인성교육에 노력하고 있다.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마련한 ‘이기지 않아도 괜찮아! 함께 하면 행복한 스포츠 한마당!’체육 한마당이 10월 6일(금요일) 시흥중학교 만국기 아래에서 열린다.
체육 한마당은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프로그램을 선정, 예선과 본선 경기 진행, 온ㆍ오프라인 홍보, 학급별 단체복 준비, 응원 준비, 부대 행사 진행 등을 주도하며 그동안 쌓아온 학생자치회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만국기 아래에서 북놀음반의 흥겨운 북소리에 맞춰 학급단체 경기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체육 한마당을 통해 학급 단합의 기회를 될 것이다.
또한 체육 한마당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하나 될 수 있도록 학부모와 지역사회에도 개방하였고, 학부모 이벤트 경기 등을 운영하여 행복한 교육공동체로 나아가고 있다.
학생들의 올바른 언어사용 습관 형성 및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 ‘학생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학생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을 운영하여 존중과 배려의 언어 사용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언어폭력, 사이버 언어폭력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2주간 전교과에서 교과 연계 바른 언어 사용 수업 실천을 추진하고 하고 있다.
학생자치회가 주도하는 ‘서바이벌 퀴즈’, ‘SNS상 상호존중 댓글 달기 행사’, ‘학생언어문화개선 누리집(http://www.goodword.kr) 이벤트 참여’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가정과 연계하기 위해 학부모 소식지 제공, 자녀의 온라인 언어사용 지도 및 가정에서의 대화법 개선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시흥중학교 학생 학생자치회장 김○○은 “학생자치회실에서 방과후에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소통하고 협력하며 자치회의 역량이 크게 향상되었음을 느끼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행사에 즐겁게 참여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고 행복하다.”고 하였다.
그리고, 시흥중학교 조원택 교장은 “시흥중학교는 그동안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하여 교육회복을 앞당겼고, 2학기에도 사회성 회복을 위해 교과융합 뮤지컬 수업, 다양한 체험중심 수업, AI 맞춤형 수업, 디지털 시민교육 등이 꾸준히 이루어질 계획이다.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함께 시흥중학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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