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10월 2일, 오늘은 노인의 날입니다. 불과 몇 년 후면 국민 다섯 분 중 한 분이 노인이 되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게 됩니다.
코로나19가 재확산 중입니다. 그 속 우리 어르신들의 일상은 모질고, 추석 연휴조차 지독히 외롭습니다. 경로당도, 노인복지시설도, 요양병원도 굳게 문이 닫혔습니다.
“괜찮다, 오지 않아도 된다”
“너희부터, 애들부터 잘 챙겨라”
그래도 우리부터 걱정해주십니다. 일도 삶도 힘들지만, 보내주시는 따뜻한 마음으로 매일을 이겨냅니다. 어르신 여러분께서 계시기에 이렇게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노인의 날을 맞아 한 분 한 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국가의 안보까지 정쟁화하는 비상식의 시간, 잠깐의 방심과 비협조가 서로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위기의 시대 앞에 어르신의 소중한 지혜를 구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와 함께 세대 간의 조화, 전 세대의 공존을 통한 행복한 노후를 향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은 추석 연휴 내내 기민하게 곁에 깨어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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