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 1인당 100만 원씩 22명 인재아동의 재능계발비용으로 지원
- 이영섭 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김미숙 춘천후원회 사무국장과 장미영 운영위원,
고주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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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고주애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장, 김미숙 어린이재단 춘천후원회 사무국장, 강경순 달성시멘트 대표, 장미영 어린이재단 춘천후원회 운영위원, 이영성 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양미옥 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장, 주순옥 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 장학사..(사진=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 제공)> |
[강원도=세계타임즈 김민석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고주애)가 1일 10시 30분 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재능아동 지원을 위한 인재양성 장학금 2,200만 원을 전달했다.
‘강원인재양성프로젝트’는 아동 인재가 외부 환경 제약 없이 재능 분야에 매진해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가 강원도 및 강원도교육청과 함께 진행하는 지역 특화 사업이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438명의 아동 인재들에게 약 7억 4천만 원 가량의 재능 계발비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춘천시내 재능 아동 중 2019년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22명의 아동에게 인재양성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아동 재능 분야는 △체육 15명(태권도, 복싱, 유도, 씨름, 축구 등), △학업 3명, △예술 2명(음악), △기능 2명(요리, 조경)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영섭 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김미숙 춘천후원회 사무국장, 장미영 운영위원과 이번 인재양성프로젝트 후원에 참여한 달성시멘트 강경순 대표, 고주애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는 도내 아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기결연후원금 지급 및 주거, 의료, 생활안정자금 지원과 함께 강원인재양성프로젝트, 초록우산 공부방, 초록우산 FC 및 놀이터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 ChildFund Korea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모든 아이들이 존중 받으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개선을 위해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아동옹호대표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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