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양초등학교,『감동 부양』학부모와의 소통 3단계 하나, 둘, 셋, 한 걸음씩 가까워집니다.

송민수 / 기사승인 : 2024-05-08 10: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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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 부양초, 3단계 학교홍보로 학부모 반응 뜨거워
◦ 카드뉴스(부양소식지)를 통해 학교소식을 2022년~ 3년간 350편 홍보
◦ 2024년 LED 현수막을 설치해 학교 소식 수시로 업그레이드
◦ 매일 통학로 순회하면서 학부모와 자녀 이야기로 아침맞이 소통완성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부양초등학교(교장 손형권)는 2022년부터 연간 170편의 카드뉴스(이하 부양소식지)를 만들어 현재까지 350여 편의 부양소식지를 알리미를 통해 학부모에게 안내하며 학교와 가정 간 소통의 문을 열고 있다. 부양소식지에는 ▲학교교육과정 관련 행사 ▲ 빛깔 있는 교육과정 운영 내용 ▲보건실 리모델링 ▲인조 잔디 브러싱 및 충진재 보충 작업 ▲지역사회 맞춤형지지체계 구축사업“위드 UP”▲학부모회 블루카펫 행사 등 학교의 모든 행사 및 시설관리 등의 내용을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학교와 가정의 소통 창구가 단절되면서 학교교육과 관련된 내용을 가정과 공유하기 위한 방안으로 구안된 부양소식지는 자녀의 학급과 학년 그리고 모든 학년 및 학교의 모든 교육활동 소식을 가정과 공유함으로써 민원해소 및 학부모의 적극적인 협조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협력하는 민주적인 학교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부양소식지는 학교홈페이지에 별도의 부양소식방을 만들어 언제든지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도록 탑재하고 있다.
 

(https://buyang-e.goegn.kr - 알림마당 - 부양소식)
 

 

부양소식지 외에도 교문 위에 LED 현수막을 설치하여 주요 월중행사 및 주간 행사, 기타 안내 사항, 다양한 교육활동 내용 등을 슬라이드쇼로 안내함으로써 등교하는 학생들과 자녀를 배웅하는 학부모들에게 홍보 효과가 매우 크다.

매일 아침 등교시간이 되면 교장선생님의 등굣길 순회 및 교직원의 교문 앞 따뜻한 아침맞이가 세 번째 효과적인 소통 창구이다. 아침맞이에는 아이 이름을 불러주며 오늘 기분은 어떤지, 지각하던 학생은 일찍 등교하는 것을 칭찬하기도 하고, 특수학급 학생들과 한 명씩 돌봐 주면서 통학로 전체를 살피시는 교장선생님의 학부모와의 만남이 있다. 교장선생님을 보면 골목길에서 뛰어와서 안기는 아이들을 보면서 학부모의 학교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커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처럼 학부모와의 소통 3단계 방법을 통해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에 대해 신뢰를 갖게 함으로 불신과 반목이 교육 현장을 더 이상 훼손시키지 않고 오늘도 학교와 가정과 학생이 동행하는 바람직한 교육공동체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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