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대전광역시 봉사 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3월 30일 오전10시, 시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제2회 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신인수) 체육대회에서 행사안내, 점심급식 및 게임보조 봉사를 통해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300명의 장애인들이 참석하여 장기자랑, 보물찾기, 줄다리기 등의 게임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랑의 사다리 밴드의 유희자 나눔봉사단장은“오늘 장애인들과 여러 가지 게임 등을 통해서 우리 사회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따뜻한 사랑이 절실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신인수 센터장은 “오늘 사랑의 사다리 밴드 회원 40명이 도와주셔서 체육대회 행사가 잘 마무리 되었고, 큰 힘이 되었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6천명 밴드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산하 10개 단체를 운영하면서 회원 상호간의 자발적인 후원과 참여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우리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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