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재능 있는 아동 대상 인재 양성을 위한 400만 원 후원금 전달
- 강릉시를 중심으로 지역내 나눔문화 확산과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발굴 및 지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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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 제공) |
[세계타임즈 김민석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릉후원회(회장 이숙자)가 지난 9일 목요일 오후 7시 강릉시 래미안컨벤션에서 창립 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릉후원회는 이날 공식 출범을 계기로 강릉시를 중심으로 영동지역 나눔문화 확산과 함께 강릉시내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아동을 발굴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날 이숙자 강릉후원회장과 전승호 운영위원은 강원도내 아동 인재 양성을 위해 각각 200만 원씩, 총 400만 원의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도영, 김병석 강원도의회 의원 및 강희문, 윤희주 강릉시의회 의원, 박재억 강릉시 문화관광복지국장을 비롯해 최불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장, 황인구 강원후원회장, 정낙연 영월후원회장, 이영화 인제후원회장, 김용권 재경후원회장, 김남규 횡성후원회장 그리고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숙자 강릉후원회장은 “강릉후원회는 영동지역내 유일한 어린이재단 후원회로 창립총회를 기점으로 지역내 아이들이 스스로 처한 현실을 넘어 꿈과 희망을 갖고 올곧게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강릉시가 아동친화적인 환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 ChildFund Korea
1948년부터 한국의 사회복지역사와 함께 해온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국제어린이재단연맹 회원단체로 국내외 60여개국의 아동을 돕고 있는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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