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지방자치 부활 30주년 기념 공동기획 토론회」개최

장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1-07-07 10: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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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의회,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사)한국지방정부학회 공동기획으로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 토론회 개최

[부산=세계타임즈 장경환 기자]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신상해)는 8일(목) 오후 1시 40분,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지방자치 부활 30주년 기념 공동기획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가 1991년 이후 지방자치가 부활한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자치분권 발전전략 과제를 점검하여 다양한 정책제언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우선 첫 번째 세션은 부산시의회와 (사)한국지방정부학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배준구 경성대 명예교수와 강윤호 한국지방정부학회장이 「지방자치 부활 30년 평가와 발전과제」라는 주제로 논의의 장을 열게 되며, 이에 대해 김창수 부경대 교수와 부산시의원으로 손용구, 김혜린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두 번째 세션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주관으로 구성되어, 최장혁 자치분권위원회 기획단장이 「문재인 정부 자치분권 입법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고, 부경대 차재권 교수가 「자치분권 2.0시대 지역의 대응과 과제」라는 주제로 뒤를 잇는다. 이에 대해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김태훈 부산시의원, 김애진 경상국립대 교수, 박재욱 신라대 교수, 구시영 국제신문 선임기자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신상해 의장은 “우리의 지방자치는 세계 최고의 수도권 집중, 수도권 일극체제 속에서 ‘반쪽 지방자치’라는 아픈 평가를 듣고 있습니다.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는 우리의 각오가 남달라야 하는 이유” 라며, “지방의회 부활 30년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의 발전전략을 가다듬는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우리의 지방자치가 온전히 활짝 꽃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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