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4일 대전 동구통합가족센터(센터장 박영선)로부터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65만 원을 동구 복지 브랜드 ‘천사의손길'을 통해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11월 ‘다함께, 다가가는, 다양한 축제’라는 의미를 담아 개최된 ‘다!다!다! 문화체험축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주민 참여로 만들어진 축제의 결실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박영선 대전 동구통합가족센터장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든 축제의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가족센터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축제의 기쁨을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주신 대전 동구통합가족센터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위기가정 지원 등 복지 현장에서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동구통합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맞벌이 가정, 1인 가구 등을 위한 맞춤형 가족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도 ‘다!다!다!' 축제 수익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경기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