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관련 학과 석박사 출신 대전시립박물관 학예연구사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강좌의 구성은 역사에 접근하는 방법에서부터 한국 역사의 시대별 주요한 주제를 선정, 매 강좌별 새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단순 암기 과목으로 치부되는 역사 과목은 사실 논리적인 사고력 향상에 가장 기초가 되는 학문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이러한 역사라는 학문의 성격에 충실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단순한 역사 강좌가 아닌 체험 교육과 글쓰기 등이 함께 진행되어 역사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부터 사고력 증진, 논술 대비를 하고 싶은 학생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강좌는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12월 22일(월)부터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향후 방학 기간을 활용한 청소년들 대상 강좌를 지속 운영함으로써 사교육비의 부담을 줄이고, 기존의 사교육과는 다른 형태의 공공 교육의 역할을 충실히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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