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시정 설명회’ 개최

이호근 / 기사승인 : 2025-11-10 10: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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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세종시에서 중앙정부 공직자 대상 시정 협조 요청
시정 핵심 현안 소통과 중앙부처 협력 연결망 구축 기대
[울산 세계타임즈=이호근 기자] 울산시가 범정부 협력 연결망(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울산시는 11월 10일 오후 6시 30분 세종시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2025년 울산시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범정부 협력 연결망 강화를 통해 울산시의 주요 정책에 대한 범정부의 정책 공감도를 높이고 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등 주요 부처에서 근무하는 울산 연고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시청 실·국장들도 함께해 현안 사업 협의와 정책 협력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김두겸 시장은 참석자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한 뒤 ‘인공지능(AI)대전환 시대, 울산이 설계한 미래’를 주제로 시정 이상(비전)과 전략을 직접 설명한다.
 

이어 시청각설명(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울산은 인공지능(AI)·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 경로를 준비하고 있다”며 “기업·일자리 중심의 위기 극복 전략과 인공지능(AI) 기반 신산업 전략을 양축으로 미래 울산을 설계해 나가겠다”라고 말하고 울산의 미래 이상(비전) 추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도 요청한다.
 

한편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울산시정 설명회’는 지난 2023년 처음 도입된 정책 행사로, 울산 연고 중앙부처 공무원 연결망(네트워크)이 3배 이상 확대되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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