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이전의 이 세상은 계 21장 1절의 예언같이 없어진다. 이때의 우리 신앙인이 어디로 가야 구원받고 천년 왕국에 들어갈 수가 있는지에 대한 답은 계시록에 있다. 천국에 들어가는 자들은 계 20장의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과 같은 신앙을 하는 자들이다. 아멘. 우리 신천지는 이같이 좁고 협착한 길을 40년간 걸어왔다.
“아버지 하나님, 제가 걸어가야 할. 어렵고 힘든 길은 다 걸어온 것 같습니다. 또 남은 길이 있습니까? 제 목숨, 죽었다가 살았다가 한 것이 몇 번입니까? 하나님의 역사 6천 년 중 천국에 가서 보고 온 자는 단 두 명뿐입니다(요 3:13, 계 4장). 신천지는 계 14장과 15장같이 하나님의 보좌가 임해 오는 천국입니다. 승리의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걸어왔습니다. 굳은 절개를 지키며, 힘들고도 머나먼 길을 걸어온 사나이의 신발은 닳고 닳아 실오라기같이 얇아졌습니다. 마음은 천국에 있고, 발은 땅에 있습니다. 새같이 날개를 달아 주시면 날아가고 싶습니다. 하늘의 법도, 땅의 법도 다 지켜야 하니 바쁘고 바쁩니다.
하나님, 저는 오늘날의 이 사연을 기록하여 하나님과 옛 순교한 영들에게로 가져가고 싶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평화의 그날을 위해 힘차게 달릴 것입니다. 평화 활동과 말씀 증거를 위해 동성서행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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