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성심학교, 실전 같은 복합 재난 훈련 실시

백택기 / 기사승인 : 2023-11-04 10:00:35
  • -
  • +
  • 인쇄

 

[아산시 세계타임즈=백택기 기자] 아산성심학교(교장 백승례)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주간을 맞아 11월 2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전교생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복합 재난(지진,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학생과 교직원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당황하지 않고 무사히 대피하여 스스로 자신을 구하는 안전한 학교 구축을 목표로 하였으며 훈련 전 학생들은 선생님과 함께 지진 발생 시 대피요령을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경보음이 울리면 각 반 담임선생님이 앞 출입문을 열어 비상탈출구를 확보하여 학생들과 함께 계단을 통해 밖으로 대피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대피경보가 울리기 시작하자 학생들은 담임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낮은 자세로 반별 대피 동선에 따라 선생님과 함께 외부로 안전하게 대피했다.

백승례 교장은 "우리 학생들은 다른 누구보다 반복 학습이 매우 중요하다. 반복적인 대피 훈련으로 실제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외부로 무사히 대피하여 소중한 인명을 구할 수 있는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경기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