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세무서, 안성 기업인 대상 세정간담회 개최

송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1 09: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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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조사·자본거래 이해와 상법 개정사항 등 실무 맞춤 강의 진행

 

▲세정간담회 기념촬영.(사진=평택세무서)
[평택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평택세무서(서장 우창용)는 지난 20일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안성지역 기업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와 자본거래의 이해’를 주제로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성지역 기업인 50여명이 참석했다.

안성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의 권익 보호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경제단체로, 회원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지원, 정책 건의, 교육·세미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과 지역사회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우창용 서장은 ‘세무조사 이해’, ‘증여세 완전포괄주의와 자본거래 이해’, ‘상법 주요 개정사항’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강연했다. 또한 안성지역 기업인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금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영세 안성상공회의소 회장((주)삼화수지 대표이사)은 “오늘 간담회가 기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안성지역 기업인들의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평택세무서가 지속적으로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우창용 서장은 “안성 지역사회와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는 현장에서 함께할 수 있어 놀라움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안성지역을 위해 충실한 세정 지원과 공정한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기업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행위계산 부인 규정, 특수관계자 범위, 불공정 자본거래 등에 대한 전문 강의를 직접 제공하고 있다”며 “오늘 강의를 통해 손익 거래 및 자본거래를 통한 부당 자금 편취 사례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우창용 서장은 “선제적 교육과 적극적 소통으로 억울한 세금을 사전에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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