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어민과 함께 하는 언어 활용 수업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 국제언어 활용능력 향상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세계시민의 자질 함양에 기여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군서미래국제학교(교장 이용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2023. 7. 19.(수)부터 5일간‘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국제언어 캠프’를 운영하였다.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국제언어 캠프는 군서미래국제학교의 우수한 영어 및 중국어 원어민 강사진과 교육 인프라를 이용해 영어 및 중국어로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과 여러 나라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국제사회에서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의사소통 역량을 함양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언어 활용 및 활동 중심 프로그램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도록 15명 내외 정원으로 소규모 반으로 구성하였고, 학년 특성에 맞추어 초등과정 학년별 각 1개반, 중등과정 무학년 2개의 반 등 총 8개반을 편성하여 운영하였다. 영어, 중국어 집중 프로그램과 다양한 국제언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기존 언어 수업의 틀에서 벗어나 실제 언어 사용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중국어 캠프에서는 샌드 드로잉, 도예, 칼림바 등 예술을 활용한 중국 문화 체험을 진행하였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학교 주변의 마라탕 가게에서 중국어로 마라탕을 주문해보는 활동을 실시하여 배운 내용을 실제 생활에 적용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영어 캠프에서는 환경 문제 및 멸종위기 동물에 대해 알아보고 비건 식품을 만들어 식당 역할극을 진행하였다. 영어, 중국어 융합캠프에서는 환경 관련 퀴즈를 풀어보는 활동을 하면서 우리가 사는 지구와 환경 문제를 함께 생각해 보았다.
캠프 참여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다양한 언어로 사회의 문제를 탐구하며 세계시민으로써 자신의 역할을 인식하고 국제언어를 사용하여 다른 사람과 소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군서미래국제학교 이용규 교장은 “이번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하는 국제언어 캠프를 통해 군서미래국제학교 학생들이 국제언어 활용 능력 향상과 더불어 세계 시민의식을 함양한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사회의 핵심 역량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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