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예결위원회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의결”

장경환 / 기사승인 : 2020-03-18 09: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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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예산안 ‘12조 8,164억원’, 교육청 예산안 ’4조 7,722억원 의결
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민생과 시민안전을 위한 즉시 집행 가능 예산 반영

[부산=세계타임즈 장경환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구경민)는 17일 부산시와 교육청이 요구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추경예산안은 부산시가 당초예산 12조 5,906억원 대비 1.8% 늘어난 12조 8,164억원이며 교육청은 4조 6,059억원 대비 3.6% 늘어난 4조 7,722억원 규모다.

 

예결위는 이번 추경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시와 교육청에 다음과 같은 부대의견을 제시했다.

 

▲부산시는 재난관리기금 등 가용할 수 있는 재원을 모두 활용하여 취약계층 지원 외에 코로나19로 민생고를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소상공인, 자영업자, 일용직 노동자 등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도록 할 것.

 

▲교육청은 2020년도 부산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예산안 예산 총칙은 2020년도 본예산의 예산 총칙과 동일하게 수정하고 세입별 예산항목이 세출예산에 표시되어 상호 비교가 가능하도록 자료를 제시할 것.

 

구경민 예결위원장은 “코로나19 극복 민생추경인만큼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민생과 시민안전을 위해 추경예산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어 시민들이 이번 추경예산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한 부산시 및 부산시 교육청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8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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