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바른정당 대표 "친문 패권이 안철수 이어 김종인 몰아내"

심정열 / 기사승인 : 2017-03-08 09:13:43
  • -
  • +
  • 인쇄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정당 비상시국 의원총회에서 정병국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바른정당 정병국 대표는 이날 열린 비상시국 의원총회에서 '탄핵 주도 정당으로서 지금의 위기상황을 수습하고 국민을 통합하는데 모든 뜻을 다바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7.03.07.

 

[세계타임즈 심정열 기자]정병국 바른정당 대표는 8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우리가 아니면 안된다는 논리가 함께 했던 안철수를 몰아내고 구원투수로 모셔 갔던 김종인 전 대표를 떠나게 한다"며 비꼬았다.


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진정한 정권교체 이전에 패권청산이 먼저다. 친박패권이 최순실을 만들고 대통령을 탄핵하게 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들과 뜻이 안 맞는다고 막말을 하는 친문패권이야말로 청산해야할 적폐"라며 "친박에서 친문으로의 교체는 패권교체일 뿐"이라고 비난했다.

 

[저작권자ⓒ 경기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심정열 심정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