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굿네이버스 경기안양지부) |
[안양시=세계타임즈 이영진 기자] 18일(토), 굿네이버스 경기안양지부(지부장 손혜영)는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대표 이철우)와 함께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 본사에서 ‘친구야, 너의 꿈을 응원할게’라는 주제로 ‘희망가방만들기’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희망가방만들기’는 기본적인 교육 권리를 보호받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개발도상국 아이들에게 기업 임직원들이 직접 그린 가방을 전달하여 희망을 선물하는 참여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 (사진제공=굿네이버스 경기안양지부) |
이날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 임직원과 가족 120여명은 2시간여 동안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그림을 그려 넣거나 힘이 될 수 있는 글귀를 적어 넣으며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특별한 가방을 완성시켰다. 정성스럽게 손수 만든 120여개의 가방들은 아시아 및 아프리카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자녀 박종현(13세, 냉정초 6)은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뿐만 아니라 지구촌 반대편 친구를 생각할 수 있어서 더 의미 있는 활동 이었다”며 “내가 직접 그려서 만든 가방을 받고 기뻐할 친구를 생각하니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 (사진제공=굿네이버스 경기안양지부) |
손혜영 굿네이버스 경기안양지부장은 “희망가방만들기 프로그램은 평소에 마음이 있어도 쉽게 실천하기 어려운 자원봉사도 하면서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직접 도울 수 있는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지역 내 많은 기업체와 사업장에서 관심을 가지고 나눔캠페인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는 임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급여공제를 통해 모은 후원금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였고, 이뿐 아니라 연 2회 이상씩 꾸준하게 자원봉사활동을 지역사회에서 실천함으로써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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