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세계타임즈=최성룡 기자] 사천시는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와 고혈압·당뇨병 질환자의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상설교육장’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상설교육장은 지역주민과 등록 환자를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질환예방 및 관리 교육과 영양(식이 체험) 및 발 관리 교육, 응급상황대처법과 심폐소생술 방법, 합병증 예방법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관리 방법을 제공한다.
상설교육장은 용현면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삼천포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천읍보건지소 등 3개소에서 각각 운영된다.
용현면 상설교육장은 연중 매주 2회(목요일, 금요일), 삼천포 건강생활지원센터 상설교육장은 3월부터 8월까지(6개월) 매주 화요일, 사천읍보건지소 상설교육장은 5월부터 10월(6개월)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된다.
이번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상설교육장 참여 신청 또는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만성병관리팀(055-831-3567),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055-831-1870)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는 지역주민과 만성질환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민분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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