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고령사회 대비, 방문의료 협력체계 구축 [구로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구로구보건소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통합적인 재가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구로구보건소는 지난 2월 12일 보건소 2층 자치회관에서 연세정형외과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 의료·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장기요양 수급자가 살던 곳에서 노후를 보내는 ‘지역사회 계속 거주(Aging in Place)’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구로구 내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은 양·한방 포함 총 89개소이며, 이 중 1개소가 재택의료센터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민·관이 함께 지역 내 재가의료 기반을 확대하고, 의료와 돌봄이 결합된 통합 서비스의 실질적인 운영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재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장기요양 대상자 방문진료 및 건강관리 지원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강화 △지역사회 보건의료 자원 공유 및 정보 교류 등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집에서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받음으로써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는 오는 3월 전문 인력을 채용해 운영 여건을 마련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지원에 돌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사회 중심의 의료·돌봄 통합 지원체계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구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방문진료를 넘어 의료와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어르신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경기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